주변에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 이름은 많이들어본 우수미. 아마 콜키지 프리였던가 혹은 금액이 괜찮았던 것 같다. 점심으로는 회덮밥, 생선구이 등이 있고 넓은 공간이다. 반찬은 소소. 톡터지는 비엔나소시지, 단단 아삭 무말랭이, 양념진하고 항좋은 깻잎, 무난한 김치. 점심을 위해 반찬은 미리 깔려있는게 좋아보이지 않았던건 파리 한 마리 때문. ■회덮밥 방금 푼 밥이라는 점은 좋지만 회덮밥 용으로 한 김 식혀야 했다. 재료가 채소부터 해초까지 다양하며 회는 광어 혹은 도미로 보이고 부드럽고 쫄깃한 부분까지 고루 섞인다. 또한 회가 달달한 맛이 나게 숙성을 한 것 같았다. 참기름으로 고소한 향이나는데, 맛에어도 양념장인 초장 때문일지 참기름때문일지 고소한 맛이 난다. 초장은 자극적이지 않으며 고소하고 새콤한 맛으로 비벼지는 식재료에 자연스레 섞여 맛이 좋아진다. 섞은 비빔밥에서 이 초장부분과 향긋한 깻잎의 향으로 좋았다. 미역국은 황태를 볶아 고소함이 더해진 진한 맛의 미역국. 황태살이 크게 담아 주셨는데 랜덤인지 한 분은 황태살 하나 받지 못했다. 다진 마늘이 꽤 들어가기도.
우수미 회센타
서울 강남구 논현로152길 35 GIOGIA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