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태극당의 사라다빵이 생각나서 찾았다. 2015년의 버거 두 개 분량의 사라다빵의 크기는 반절정도 줄어 이제는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양이 되었다. 주먹과 비교해도 길이는 길지만 두께로는 작다. ■에그사라다빵 과거의 사진과 비교(2015년 촬영, 화질이 떨어지는 사진)하니 사라다의 양도 많이 줄고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 고기는 맛살로, 양상추와 당근은 없어졌다. 대신 사과가 아삭함을 주지만 없어진 대체 식재료를 다 채워주진 못했다. 손으로 만진 빵은 고소한 향이 난다. 맛은 짠만, 새콤한 맛들이 튀지않고 무난하게 담백하다보니 수수했다. ■카레고로케 카레소스에 버무린 고기, 야채 듬뿍이라는 말에 무색하게 카레 맛은 거의 없고 고기는 못찾았던 고로케. 감자가 가득 들어가 대부분 감자의 담백한 맛. 이제 태극당은 추억으로 남겨두어야겠다.
태극당
서울 중구 동호로24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