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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하던 초창기에 한 두번 들려본게 전부였던 장충동 족발집. 그중 평안도집을 추천 받았던 기억이 있어 찾았다. 특대를 제외하곤 뒷다리살로 되어있어 조금은 아쉽긴 하다. 대신 카운터쪽에는 삶은 족발이 준비되어있어 빠르게 준비되어 나온다. 다른 반찬보다 무생채가 기억에 남는다. 담근 시간이 얼마되지 않았으니 진한 마늘 맛, 아삭한 식감 그리고 무의 씁쓸한 맛까지 삼박자가 좋았다. 또 동치미 국물의 새콤한 시원함과 청량감이 좋다. ■족발 한약재나 첨가물을 넣지 않고 깔끔하게 삶는 옛날 스타일의 족발. 말랑말랑 탱글탱글한 껍데기 부분과 담백함 가득 살코기가 섞인다. 껍데기가 붙은 부분은 부드러우며 살코기는 목이 메일정도이나 야채와 동치미가 보완해준다. 새우젓은 섞어 제조했는지 고기를 푹 담가 먹어도 짜지않아 부담이 적다. ■빈대떡 녹두가 듬뿍이라 고소한 맛의 노란 빈대떡. 숙주는 적게 들어가고 고사리,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건 아쉽긴 하지만, 고소한 맛과 새콤한 간장소스로 손이 자꾸간다.

평안도 족발집

서울 중구 장충단로 174-6 1층

dorocy

족발 색감조차 뒤집어지네요,,,

투명한반창고

@everytime22 옛날식 족발이라 맛도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