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도 족발집 - (중)(40.0), 물막국수(8.0) 족발의 근본에 가까운 맛, 외국인에게 족발이라는 음식을 소개 해야 한다면, 난 단연코 이 집을 데려올 것 같다. 소자는 작고 중자는 약간 많다길래, 배고팠어서 중자로 시켰다. 부위는 앞다리, 뒷다리, 미니족이 섞여 있는 듯 한데, 앞다리가 젤 위에 있을거란 의심 없이 그냥 먹다보니 젤 맛있었던 부위가 역시 앞다리였다. 아무튼 굉장히 근본에 가까운 맛이다. 껍질은 탄력 있... 더보기
금요일 17시반쯤에 방문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함. 막국수는 별로라고 들어서 시키지 않았고 대(50.000원)를 시켜야 전지를 준다고해서 두명이서 대짜 주문함. 직접 물어보니 이제는 특대를 주문해야 전지를 주는데 두명이서 대를 주문해서 특별히 전지를 주셨다고 하셨음. 확실한지는 모르겠음. 맛은 정말 지금까지 먹었던 족발 중에 단연 최고였음. 간이 쎈 편도 아니지만 비계와 살코기 상태도 정말 좋고 감칠맛이 좋았음. 다른 족발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