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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말려서 이제까지 가보지 못하다가 궁금한 두 사람이 찾게 되었다. 카카오지도 앱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위생과 친절도가 문제인 모양. 한 번 참조해보시길. 오픈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데 대략 50년이 넘었다는 뽈레 기록이 있으며 오랜 단골 손님이 있다. 50년은 할머니 사장님이 얘기하셨다는데 이 동네에서만 30년으로 보인다. 점심은 쭈꾸미 볶음이 대표적이라면 저녁은 쭈꾸미 구이가 대표. 반찬은 손수 담근 것들로 준비된다. 명태포는 달지않았으며 식감은 쫄깃. 오래 씹을수록 고소하다. 깍두기는 새콤하게 맛이 들었으며 달지 않았다. 오이는 초장양념의 새콤한 맛, 그리고 무른편. 깻잎 장아찌로 생각했던 것은 세 가닥의 뻗은 이파리. 무슨 이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억센 편이고 맛은 깻잎장아찌와 같다. ■쭈꾸미덮밥 계란후라이, 야채 두 종(상추와 콩나물)을 섞어 먹는 비빔밥 스타일의 덮밥. 일반맛과 매운맛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일반도 살짝 매콤. 양념은 새콤하며 설탕을 넣지 않거나 덜 넣은 맛이라 질리지 않는다. 쭈꾸미와 함께 양파를 같이 볶아냈으며 아삭아삭하다. 쭈꾸미는 부드럽고 통통, 양은 많지 않아 보였으나 밑에 숨어 있더라.

신사쭈꾸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37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