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경리단~이태원 언더길에 위치한 카페. 지하부터 2층까지 사용하는 곳인데 지하는 아늑한 분위기이며 1층은 강아지가 손님을 맞이, 2층은 햇살이 드는 공간이었다. ㅡ 에스프레소 적당히 평범. ㅡ 롱 더블린 시그니처 메뉴로 아이리쉬커피 자체는 평범하나 부드러운 위스키 크림이 마음에 들어서라도 또 먹게 될것같다. ㅡ 솔트브라우니 초코맛과 견과류의 풍미의 브라우니이지만 강한 맛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아이스크림을 얹혀 먹어도 그러했지만 여기에 반전이 있었다. 녹아내린 아이스크림이 스며든 브라우니는 촉촉히 적셔져서 초코의 맛에 밀키함을 더해준다. 요건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

조이의 공간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6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