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인근에 위치한 라멘집으로 돈코츠 라멘 3종류를 가지고 운영하는 곳이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지만. 온통 하얀 모습을 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주문은 3가지 중 기본이 될만한 129돈코츠 라멘으로 하였다. ㅡ 잠시 기다림 뒤에 받은 돈코츠라멘은 보이는 식재료가 많지 않아 꾸밈없이 심플한 인상이다. 가게에서 설명된 먹는 순서의 최초는 아래쪽에 깔린 다시마 육수를 잘섞으라는 말대로 처음 먹을 준비를 한다. ㅡ 육수 가볍게 먼저 먹어본 육수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무게감을 가지고 있으며 홍고추로 낸 칼칼함과 매콤한 맛의 중간정도 만을 가지고 있어 처음 먹을 때엔 익숙하지 않을 수있다. 이 맛 덕분인지 어느정도 나야할 느끼한 맛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ㅡ 면 면은 가게 한 편에 자가제면 기계가 있어 직접 만든다는 사실을 알 수있다. 1.1mm정도의 호소면을 사용한다는 말이 메뉴판에 써있었는데 그 말처럼 얇은 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소면을 먹는 듯한 기분도 든다. ㅡ 차슈 다른 곳에서 먹는 차슈의 크기보다 큰편이다. 고기는 푹 삶았는지 비계부분은 입에서 부드럽게 녹듯이 부서지며 살코기 부분도 고기의 질감은 가졌지만 부드러움을 가졌다. ㅡ 식재료 라멘에 들어가는 식재료가 요란하지 않고 육수색과 비슷비슷하다. 차슈이외에 실파, 숙주, 계란하나 들어간다. 계란은 한 개가 들어가며 반을 가르면 덜익은 노른자가 흘러 국물에 안긴다. 돈코츠라멘의 국물과 같이 할 때 빛나는 조합.
129 라멘하우스
서울 중구 다산로 129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