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로 유명한 집으로 아마 이 집에 대해 안건 10년 정도 된거 같은데 가본건 처음인 것 같다. 점심 코스가 2.8가격으로 저렴해서 한 번 가보게 되었다. ㅡ 죽 담백함 ㅡ 사시미(참치와 흰살생산) 메인으로 참치와 흰살 생선이 올라간다. 참치는 평범하다 생각되는 맛인데 오랜기간 많은 참치집이 생긴 것도 이유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같이 먹기를 추천한 묵은지는 짠부분이 있었다. ㅡ 사시미와 해산물(참치와 멍게 등) 신선도가 다 좋았다. 참치는 기름진 부위라 소금으로 충분했다. 앞선 사시미 보다 뱃살부위라 그런지 만족스러웠다. 멍게는 향이 진해 초장에도 잘 어울렸다. 초장이 살짝 단 맛이 돌며 배합이 좋았다. 전복은 얇아 식감이 잘 안나온다. 흰살생선 무침(?)이 참기름을 살짝 친건지 고소한 맛이 났다. ㅡ 초밥과 김밥 좀 아쉽게도 평범하다. ㅡ 튀김과 조림 튀김은 아는 맛. 조림 형태는 소고기 구이를 닮았고 맛은 메로구이 소스의 맛이다. ㅡ 매운탕과 밥 마치 고깃국을 먹는 듯하게 기름진 맛이 나는 매운탕이다. ㅡ 디저트 파인애플과 직접만든 양갱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매실주 한 잔까지 마시면 깔끔한 뒷정리를 돕는다.

몰타참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85길 26 V&S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