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야하나비 신 메뉴 타이완라멘! 손이 많이 가 하루 10그릇, 주말한정 메뉴이다. 어제 1시간만에 완판이라니 오늘 빠르게 점심시간에 찾아 보았다. +타이완라멘 마제소바의 원형이 되는 라멘으로 소개하고 있다. 잠시 쉬는 농후탄탄멘의 빈자리를 꽉 채워주는 메뉴라고 할 수있었다. -국물 빨간 국물이 인상적인 라멘. 처음에는 고소한 국물의 맛에, 두 번째에는 진한 국물의 맛에, 그 다음은 얼큰한 매콤함에 끌린다. 마지막 국물을 마시면 칼칼하고 매콤한 여운이 잠시 이어진다. 매콤함은 조금 더해질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좋은데 더 매콤한 맛도 기대된다. 새로운 메뉴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건데 멘야하나비 메뉴는 처음보다는 중간 어느시점부터가 시작점 같다. -민찌 다진고기의 부드러움이 있으며 아마 국물에 들어갔을 마늘의 향이 잘베어있다. 이 마늘 향만으로도 기분좋아진다. -부추 탄탄멘이 양파라면 타이완라멘의 포인트는 부추가 아닐까. 국물에 적셔져도 부추의 향이 진하다.
멘야하나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