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육수로 먹어본 홍소우육면' 근처 일하게 되면서 찾아본 향차이. 여기도 가고고 싶던 곳인데 이렇게 연결되었다. 메뉴판을 들고 고민이 된건 식사종류가 많아서였지만 한 메뉴에서 눈이 멈춘다. 홍소우육면. 친절하게도 간장베이스라 써있다. 오래전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 때의 홍소우육면은 흡사 육개장과 비슷해서 주문을 넣고 기대하게 되었다. +홍소우육면 기름이 둥둥 떠있으나 국물이 간장이라서 그런지 느끼함이 없었다 맛은 처음엔 맹하다 생각했으나 점점 간장의 짠 만이 있으며 향신료인 팔각의 맛이 진하다. 면은 평범, 소고기는 육개장처럼 찢어 넣었으며 부드럽다.
항차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150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