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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반창고
추천해요
4년

한 번 가보고 괜찮아서 드물게 두 번 가보게 된 곳. 둘 보다는 셋이, 셋보다는 넷이 가기에 좋은 곳이라 할 수있다. 코스트코 양재점 인근이 워낙 외지다보니 굳이 찾아올 일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간단한 점심메뉴도 있긴하지만 왜인지 닭볶음탕이 먹고싶더라. (백숙은 최소 40분 전 예약) 양푼 닭볶음탕은 둘이서 먹을 만하고 묵은지 닭볶음탕은 둘이 먹기 양이 많다는데 결론은 둘다 셋이 먹기에 적당하다는 점이다. +반찬, 첫 번째 청포묵을 오랜만에 먹는다는 점을 빼면 반찬은 평범하고 무난한 구성. +양푼 닭볶음탕 어마어마한 크기의 양푼으로 양을 보곤 밥볶아 먹는건 포기하기로. 양도 양이지만 떡도 양껏 들어가 있기 때문이었다. 조미료 대신 매콤한 맛이나는 매운 고추와 마늘을 많이 넣어 만드는 맛이 진하다. 끝맛에는 케첩이 연상되는 맛도 맛 볼 수있다. 닭볶음탕은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있지만 감자만큼은 예외였다. 중간정도 긇이면 속까지 익은 감자를 먹을 수있는데 새콤한 맛이 난다. +반찬, 두 번째 두 번째 방문했을 때 반찬은 바뀌는걸 확인. 고구마줄기를 피클처럼 새콤하게 절여놓은 반찬이 낯설지만 이내 익숙해진다. +묵은지 닭볶음탕 배추 1/4 정도 크기의 묵은지가 들어가는걸 빼면 양푼과 동일하다. 묵은지 하나로 맛이 변하긴 하는데 김치의 양념 맛이 국물어서 난다는 점과 매운 맛이 덜해진다는 차이가 있었다.

기가 막힌 닭한마리

서울 서초구 매헌로1길 3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