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화양식당, 처음으로 마라육' 지난 번 화양식당 방문했던게 언제더라. 아마 반 년에서 1년 사이인거 같다. 이제 화양동에서 7년차가 넘은 곳으로 아마 처음 갔던게 6년 전이었나 싶다. 인스타에 올라온 사장님의 상황(?)이 걱정되서 그렇게 찾게 되었다. 바로 전 방문과는 다르게 요새는 혼자 하시는듯 바쁘신 모양이라 두 자리 있는 카운터 석에 앉아본다. ■마라육 마라육,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하는 매콤함이 그렇게나 기분이 좋다. 밀당의 고수 같다랄까. 한 번 튀겨낸 돼지고기는 마리의 풍미가 덜하지만 야채에는 풍미가 강해 둘 이 합이 되면 맛이 딱이다. 식어도 좋으나 뜨거울 때 몰랐던 짠 맛이 강하다. 다만 뜨거운 열기는 오래가는게 특징. 마라는 한 번이 지나 두 번이 되어 쌓여갈때 그 얼얼함이 머무는 자리가 즐겁다. 맥주나 고량주와 마시면 더 좋고 말이다.
화양식당
서울 광진구 군자로7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