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운 도전하는 바텐더 사장님, 버뮤다” 신 메뉴 테스터(?)겸 이야기도 할겸 찾은 버뮤다. 매번 사장님에게 배울게 많다고 생각하는건 항상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빵을 배우고 일식을 배우더니만 이번엔 야키토리 하겠다고 기계까지 구입하시는걸보면 대단. 직접 만드는게 많은 곳이다. 요새 같은 경우 치아바타나 소금빵은 오픈 전인 5시에 준비한다고 하니 당일 나온 빵을 먹을 수 있고 칵테일에 들어가는 리큐르나 증류주도 그러하다. ■하이볼 총 3가지의 하이볼을 마셔봤으며 배 하이볼, 망고하이볼, 코코넛 하이볼을 배 하이볼, 망고 하이볼, 코코넛 하이볼로 3가지 하이볼을 추천받아 마셔보게 되었다. 솜씨가 좋으신 만큼 세가 하이볼 다 깔끔하고 목넘김이 좋다. 배의 경우 시원한 맛을 내주기 때문에 추천, 망고는 향이 좋아서 추천, 코코넛 같은 경우 피나콜라다를 모티브를 했다고 추천. 향 위주라 맛에 영향은 주지 않기에 달지않고 드라이하여 깔끔한데 내 취향에 맞춰서 추천하지 않았나 싶다. ■베이컨크림파스타 정규메뉴지만 버뮤다에서는 처음먹어본듯하다. 늘 칵테일을 먹고갔던 곳이다보니. 같이 운영되는 올드나이브스에서 먹어본 것과는 다르다. 파스타에 들어가는 베이컨도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 짜지 않아 조금 심심한 감이 있긴하나 크림파스타와 먹기엔 알맞았다. 돼지고기의 향과 맛도 확실하니 고기파라면 좋아할만 하겠다. ■고수페스토 오징어볶음 테스트 메뉴 중인데 곧 나올 예정이라고. 간단하게 오징어를 올리브유에 볶아 고스페스토와 섞어낸다. 처음에는 바질페스토라고 생각했으나 고수페스토라고. 페스토로 만들면 두 가지가 맛이 비슷비슷하니… 오징어의 탱탱한 식감을 그대로에 페스토의 풍미를 얹힌 맛. 오늘 먹었던 각종 하이볼과 잘어울리는데 기름진 맛을 잡아줘서였던것 같다. Instagram : kodak888
더 버뮤다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