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뮤다
THE BERMUDA


THE BERMUDA
포장
배달
예약가능
주차가능
<가슴속 불가능한 꿈을 간직한 리얼리스트> 날이 점점 추워지고 해가 일찍 지는 어둠이 성큼 다가온 탓에 네온 뒤편에서 냄새를 맡는 밤의 포식자 본능이 커져만 간다. 요즘은 그 본능을 따라 가고 싶은 바를 하나씩 다니고 있다. 이태원을 잘 모르는 나도 여러 차례 들어봤을 만큼 터줏대감으로 자리해온 더 버뮤다. 2011년부터 영업을 해왔다니 상권 변동이 심한 이태원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버텨온 셈이다. 개인적으로 바를 즐겨 ... 더보기
토요일의 버뮤다는 조금 바빠보였다. 히비스커스와 얼그레이가 섞인 차가 오늘의 물 대용 늘상 오면 물보다 차를 주는게 좋더라. ■통 베이컨 파스타 오랜기긴 버뮤다에서 사랑 받아온 메뉴이자 올드 나이브스의 핫 메뉴. 베이컨이 통으로 들어있다는 점에서 한 번 반하고, 고르곤졸라가 섞인 진한 크림의 맛에서 또 한 번 반하는 맛. 꾸덕꾸덕 부드럽고 우유같은 그리고 새콤한 맛의 그런 치즈이기에 마무리는 빵으로 박박 긁어 먹는다. 베이컨... 더보기
매번 음식없이 빵에 술을 마시러만 다니다보니 버뮤다의 음식을 못먹었는데 오늘은 공복으로 방문해 오랜만에 샌드위치 주문. 쿠반샌드위치가 유명한 곳인데 이제야 처음 먹어본다. ■쿠반샌드위치 샌드위치와 고구마 튀김이 기본차림. 원래 쿠바에서는 바나나가 나오지만 같은 바나나를 구하기가 어려우니 고구마로 대체했다고. 단단하면서도 바삭하게 부서지며 파프리카가루로 가벼운 매콤함이 있으며 꿀의 단 맛으로 강약을 맞췄다. 샌드위치는 1끼 ... 더보기
“늘 새로운 도전하는 바텐더 사장님, 버뮤다” 신 메뉴 테스터(?)겸 이야기도 할겸 찾은 버뮤다. 매번 사장님에게 배울게 많다고 생각하는건 항상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빵을 배우고 일식을 배우더니만 이번엔 야키토리 하겠다고 기계까지 구입하시는걸보면 대단. 직접 만드는게 많은 곳이다. 요새 같은 경우 치아바타나 소금빵은 오픈 전인 5시에 준비한다고 하니 당일 나온 빵을 먹을 수 있고 칵테일에 들어가는 리큐르나 증류주도... 더보기
녹사평역 근처의 칵테일바. 여기 분위기맛집 칵테일맛집이에요!! 완벽!! 저희가 갔을때 손님이 별로 없어서 서비스로 룸을 주셨어요. 룸이 갬성넘치고 이쁘게 꾸며져있어서 분위기가 짱이에요. 쇼파도 편하고 옷걸이도 있고 넓어서 편하기까지!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고 조명도 저희가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특별한날 단체로 가서 파티하기 좋아보여요. @ 라임모히또 (15,000) 칵테일도 특이한 칵테일들이 많고 칵테일이 완전 찐해서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