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dreamout 님의 포스트 덕에 들려봤습니다. 닭다리가 통으로 들어가는 쌀국수라.. 독특하군요. 라무라처럼 부드럽게 잘 발라지는 살이 편안합니다. 베트남 감성 낭낭한 것 같지만 적절히 편안한 좌석에 마지막 워크인 손님으로 들어가 마지막 손님으로 직원분들의 퇴근을 늦춘 덜 반가울 손 이었을지 모르나 아무런 내색없어 편안히 식사했습니다(만 안에서는 계속 치우시는 소리가..) 다른것보다, 이집은 저 매운소스가 킥이네요. 이 맛의 매운소스는 이곳에서만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한 맛이 생각나는 것이 없어 설명이 힘들지만, 매력적인 매운맛이예요. 그리고 상당히 많이 맵기도 하구요. 맵부심 부리는 꼴보기 싫은 사람이 있다면 저거 넣어 비빔면으로 주면.. 재미진 모습을 볼 수 있을수도요. 새로운 쌀국수와 저 매운소스의 킥으로 4.0 드립니다.

사치 쌀국수

서울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지하1층

dreamout

와 야근쟁이님 포스팅이 제 리뷰 이후 거의 정확히 1년 만이네요. 신기하네요. ㅎㅎ

야근쟁이

@dreamout 쓰앵님 덕에 좋은 쌀국수집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