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고 난 후의 진주집은. 웨이팅이 1도 없이 텅비었군요. 비빔국수를 먹어보러 들렸습니다. 양념맛 적절하고 야채들 좋은데. 김치가 비빔국수에 어울리지 않고. 국물 나온것을 보니 칼국수 먹으러는 안와도 될 것 같군요. 여름에 콩국수+비빔+만두 세트로 둘이 즐기는 것이 최상일 것 같은 맛 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진주집에 대한 궁금증은 다 풀었고.. 이집에서 만족스러운 메뉴는 여름 메뉴 뿐이라 언제 또 오게될 지 모르겠군요.
진주집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맨하탄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