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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추천해요
1년

씨네라이브러리에 갔던 토요일. 명동은 이제 메인 거리는 관광객으로 가득차있고 뒷골목은 아직 상인들이 돌아오지 않았네요. 혼밥자의 저녁을 찾아 휘적휘적 걷고 싶지만 사람이가 너무 많습니다.. 근처에서 일할 때 관광객이나 갈 것 같던 식당들은 역시나 관광객들로 가득이지만, 지역 직장인의 성지 현가츠는 한가하네요.(맴찢) 오래간만에 들린 현가츠는 역시 예전의 맛을 유지중입니다. 물가상승율을 반영하여 가격은 이년전보다 꽤 올랐지만요. 어쩌겠어요. 다들 오르는걸. ( 등심 기준 1만원 -> 1.3 만원) 그래도 명동돈까스보다는 저렴할걸요? 그리고 껍질과 살이 분리되지 않습니다. 한돈만 사용합니다. :)

현가츠

서울 중구 명동8나길 45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