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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정도의 백수기간을 거쳐 이번 단기 알바는 또 평소에 전혀 올일 없었고 이런 곳에 고객사가 없을거라 생각했던 새로운 지역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쯤 와본적 있는 지역이라, 아는 맛으로 이지역 탐험을 시작해봅니다. 아. 전에 왔을 때 얇은피맨두가 훌륭하다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저 평범하게 잘 찢어지는 얇기만한 만두피의 만두는 그저 평범한 분식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었네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판 만두와는 다른 이집의 만두소는 감사하긴 합니다만.. 크게 매력적이지 못한건 이집도 변함이 있었을거고 망원시장 신선왕만두를 제가 먹어버린 탓도 크겠죠.

까치네 분식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