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재세팅이라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애매하게 늦게 퇴근하게 된날. 저녁식사로 만만해보이는 신상(?) 햄버거집에 들려봤습니다. 시킨 메뉴는 더블치즈버거세트. 야채라곤 1도 보이지 않는 혈관에게 혼날 스타일의 버거집이로군요. 주문 후 구워준 패티는 꽤 기름진 타입입니다. 점심시간엔 조금 붐빌것도 같지만 사실 이집의 노림 포인트는 (라스트오더가 밤 11시 30분 인것을 볼 때) 맥주와 햄버거를 파는 컨셉이 아니었나 싶지만, 이 위치에서 그런 노림수는 .. 너무 앞서간게 아닌가 싶네요. 버거도 감튀도 상태 좋았지만, 테이블에 있던 머스타드는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분리됨) 다음엔 근방 유명 버거집으로 보이는 제레미버거를 도전해보겠습니다.
버거맨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2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