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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이 하도 높고 지날때마다 사람이 많길래 들려본 김밥처럼.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그냥 까치네 갈래요. 라면은 물을 정량의 절반만 넣으신듯 심각하게 짰고. (김치도 마찬가지) 김밥은 크긴 한데.. 그렇게 훌륭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곳 직원이 되려면 극E 여야 하는걸까요.. 이자카야가 생기던 초반에 입장만 하면 “이랏샤이마세~!!!!” 를 외치던 딱 그 텐션으로 입장을 반기고 서빙을 하시는 분들이 운영하시는 곳 입니다. 하지만 제겐 제 입에 맞는 음식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 라면에 깁밥을 멀리 먹으러 올 일도 아니고. 선유도 공원에 가실 때 김밥 포장 정도의 목적에 적합한 집 같지만. 이근처에 많은 훌륭한 빵집들을 생각하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김밥처럼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2길 13 라이너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