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된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폐업후 재개점한 어가세꼬시. 감사합니다. 동네 횟집으로 세상 소중한 곳인데 이곳 없어지고나서 즈이집이 회를 못시켜먹었자나요..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 아님. 저녁 7시에 갑자기 “오늘 회+화이트 콜?” 을 외치는 집..) 꼬랑치 + 도다리세꼬시 + 참돔 으로 시켜서 셋이 먹습니다 .. 회가 3종이니 야채무침도 세개. 역시 대식가 식구들 답게 남김없이 싹싹.. 이래놓고 다음날 점심엔 또 소고기로 배를 채웠다는 소식입니다.
어가 세꼬시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28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