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처서가 힘내주었던 시기의 방문입니다. “서울식 해장국” 이란 무엇인가? 의 궁금증과 함께 와본것이지요. 녹진한 꼬리곰탕을 먹는듯한 국물과 고기이구요. 다른것보다도 저 선지의 고소함에 반해버렸습니다. 저 선짓국 참 좋아하는데. 그래서 선지해장국 파는 곳이라면 어지간하면 다 맛있게 먹는데. 선지가 저렇게 까지 압도적으로 고소한 집은 처음이었어요. 제게 주연은 저 해장국이 아닌 선지.. 심지어 무료추가 가능.. 뭐. 주연이 선지였다고 한들. 해장국이 별로였냐? 빈그릇 사진은 괜히 올리는게 아니죠. 그나저나 노오오란 마세라티를 불법주차하고 이집와서 해장국 드신분들.. 누구.. ?
북성 곰탕 해장국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35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