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처서가 힘내주었던 시기의 방문입니다. “서울식 해장국” 이란 무엇인가? 의 궁금증과 함께 와본것이지요. 녹진한 꼬리곰탕을 먹는듯한 국물과 고기이구요. 다른것보다도 저 선지의 고소함에 반해버렸습니다. 저 선짓국 참 좋아하는데. 그래서 선지해장국 파는 곳이라면 어지간하면 다 맛있게 먹는데. 선지가 저렇게 까지 압도적으로 고소한 집은 처음이었어요. 제게 주연은 저 해장국이 아닌 선지.. 심지어 무료추가 가능.. 뭐.... 더보기
미오의 따끈따끈 국밥이야기 🍚 아침부터 teist @jstnsolee 님이 올려주신 부러워지는 ‘어머니 대성집’ https://polle.com/jstnsolee/posts/8 포스트를 읽다가 문득 따끈한 국밥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출근길 아이폰 예보 믿고 나왔다가 비 쫄딱 맞아 그런 건 안 비밀…) 저에게 누군가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국밥집을 묻는다면 한동안 북창동 한국은행 옆의 애성회관이라 대답했어요. 하동관도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