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이든 데이트든 매우매우 강추합니다! 파스타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매콤하니 면에도 잘 배어 있어서 맛있었다. 올라가있는 야채를 살짝 튀긴 건지 식감이 바삭하고 소스랑 잘 어울렸다. 삼겹살을 곁들인 샐러드를 시켰는데, 수비드를 하고 구운 건지 겉바속촉이 장난 아니었다. 게다가 당근 퓨레(?)가 새콤달콤하니 고기랑 아주 잘 어울렸다. 메인 요리가 다 샐러드길래 양이 부족할까봐 걱정했는데 양도 적당했음! 술은 못 마셨지만 와인도 꽤 다양하게 취급하는 듯? * 골목길인데다 사람도 많이 다녀서 되도록이면 도보 추천 * 우체국 주차장, 주변 노상 주차장 사용 가능 * 피크타임엔 예약하는 것을 권장함
먼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가길 7-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