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
MUNCH
MUNCH
* 뉴욕 cia 출신 셰프의 솜씨란, 신용산 먼치🍷 몇 년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먼치, 웨이팅 마감돼서 못 갔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1인 1메뉴 원칙이 다소 낯설긴 했지만 오히려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거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칠리콘카르네파스타를 다들 제일 맛있게 먹었다 👍 멕시칸 향기가 물씬 나는데, 다른 파스타들도 저마다 재밋는 맛이랑 향을 갖고 있어 재밋는 식사였다. 다음에는 꼭 와인을 곁들이겠다고 ... 더보기
소개팅이든 데이트든 매우매우 강추합니다! 파스타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매콤하니 면에도 잘 배어 있어서 맛있었다. 올라가있는 야채를 살짝 튀긴 건지 식감이 바삭하고 소스랑 잘 어울렸다. 삼겹살을 곁들인 샐러드를 시켰는데, 수비드를 하고 구운 건지 겉바속촉이 장난 아니었다. 게다가 당근 퓨레(?)가 새콤달콤하니 고기랑 아주 잘 어울렸다. 메인 요리가 다 샐러드길래 양이 부족할까봐 걱정했는데 양도 적당했음! 술은 못 마셨지만 와인... 더보기
종합평: 독특한 듯 익숙한 음식 평일 저녁, 20분 정도 기다리고 먹었다. 1인 1메뉴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일단 궁금했던 파스타 2개를 고르고.. 수미칩 파스타도 궁금했는데 고기 시킬 거라 배부를까봐 스타터 중에서 하나 골랐다. ■ 럼주에 절인 베이컨 롤 파인애플 말이와 아보카도 퓨레와 살사 (16,000) 단순히 '구운 파인애플'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뭔가 다른 요소가 하와이안 피자를 연상시켰다. 먹자마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