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
MUNCH
MUNCH
소개팅이든 데이트든 매우매우 강추합니다! 파스타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매콤하니 면에도 잘 배어 있어서 맛있었다. 올라가있는 야채를 살짝 튀긴 건지 식감이 바삭하고 소스랑 잘 어울렸다. 삼겹살을 곁들인 샐러드를 시켰는데, 수비드를 하고 구운 건지 겉바속촉이 장난 아니었다. 게다가 당근 퓨레(?)가 새콤달콤하니 고기랑 아주 잘 어울렸다. 메인 요리가 다 샐러드길래 양이 부족할까봐 걱정했는데 양도 적당했음! 술은 못 마셨지만 와인... 더보기
종합평: 독특한 듯 익숙한 음식 평일 저녁, 20분 정도 기다리고 먹었다. 1인 1메뉴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일단 궁금했던 파스타 2개를 고르고.. 수미칩 파스타도 궁금했는데 고기 시킬 거라 배부를까봐 스타터 중에서 하나 골랐다. ■ 럼주에 절인 베이컨 롤 파인애플 말이와 아보카도 퓨레와 살사 (16,000) 단순히 '구운 파인애플'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뭔가 다른 요소가 하와이안 피자를 연상시켰다. 먹자마자... 더보기
예약 자리가 있어서 예약하고 디너에 갔더니 줄이 꽤 길더라구요. 가격이 아주 비싸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3-4인이서 창가 앉으면 점심때도 좋겠어요. 와인은 무난. 리가토니는 기대했던 대로 맛있고 꽈리고추가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저 립 메뉴는 3인 이상일 경우에 주문하길 권합니다. 고기 숙성, 소스 다 맛있는데 1대만 먹어도 살짝 물리는 맛. 맥주 안주처럼 짭쪼롬하고 정말 노고가 많이 들어간 것이 느껴져서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