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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굽기 전)유통회사가 차린 가오픈카페 식재료(커피콩) 무역회사가 차린 카페이니 맛이 없으면 반칙이다 느낌 4천 원 에스프레소인데 무려 멕시코 C.O.E. 게이샤(라 팔마 워시드 가공) 싱글이다!! 싱글(쌀밥)/블렌드(잡곡밥) C.O.E.는 스페셜티 등급보다 높은 최상위 등급인데 커피생산 국가마다 일 년에 한 번 대회가 열린다(그 나라에서 3위한 게이샤란 말) C.O.E.>스페셜티>커머셜 멕시코 최고 등급 게이샤를 에스프레소로 판매하는 경우는 사실 드물다(커피그래피티에서 한 번, 로스터리선호에서 과테말라 C.O.E.1위를 한 번 에스프레소로 먹어 봤다) 다음 달에는 파나마 게이샤 싱글을 에스프레소로 판매 한다고 설탕 없이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철제 트레이에 받쳐 테이블로 서빙된다 슬레이어 스팀LP 머신+e80+로버s 그라인더 조합은 부자집 아들 차고 느낌 미국 낫뉴트럴 데미따세에 나온 에스프레소는 원두 본연의 단맛 임팩트에 복숭아 꽃향기와 과일 향미는 호텔뷔페 같다 변화 폭이 너무 궁금해서 마지막 모금은 설탕을 넣었더니 후숙이 많이 되어 즙이 터지는 과일 같다 설탕도 무려 프랑스 유기농 라빠르쉐를 주는데 관대함에 무릎을 꿇고 싶다 비치된 유리잔도 프랑스 아코록이고 아이스커피에 중요한 제빙기도 호시자키 ek43s 그라인더와 팰로우포트+브뤼스타x포트+오리가미 드리퍼로 만드는 브루잉커피도 궁금하다 디폴트밸류에서만 봤던 히로이아 저울도 반갑고 데바스테이트(엠아이커피), 구테로이테(대왕커피)처럼 생두유통회사가 차린 카페의 퀄리티는 대단한 것 같다

커피 스위트

서울 마포구 동교로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