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201 스피커가 공간에 음악을 채우는 가오픈카페 곡에 따라 스피커와 콜라보가 좋은 것과 아닌 것이 나뉜다 단단하고 풍부한 저음이 아닌 보스 모델 e98 up머신에 미토스원 그라인더가 두 대 모두 열선 플러그를 뽑아 놓고 쓴다 ek43s 그라인더와 모모스, 피어커피가 아닌 곳에서 웨이브드리퍼는 반갑다 아르떼미데 티지오 스탠드는 밝은 가구들 사이에서 포인트 로컬(용산구)의 로스터리에서 원두를 납품받는다는 것 같다 폰트, 유틸리티커피, 트레버틴(라카브라x) 가오픈 기간 중인데 카페라떼는 5,500 원 매일우유도 들어가고 wdt 니들에 네비게이터 저울까지 과정에 흠결이 없지만 결론적으로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260ml 이태리 안캅 뉴베로나 잔인데 무슨 400ml이 넘는 잔에 우유가 많이 들어가서 에스프레소가 밀리는 느낌 탄내 스모키 쓴맛 없이, 꽃과 과일에 산미도 없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떫고 아린 텍스처와 처음 한 모금에서 거품 촉감도 없다 그나마 찾아 헤맨다면 끝에 민트 같은 화한 스파이시 프랑스 듀라렉스 피카디 유리잔은 물때와 잡내 없이 깨끗하게 잘 건조되었다 우녹스 컨벡션 오븐으로 직접 굽는 디저트가 생기겠지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무표백 티슈에 드라이 엠보싱 공법으로 상호 레터링이 양각으로 각인되어 예쁘다 너무 친절한 오너의 응대가 따듯하지만 내가 받은 한 잔의 커피가 별로일 때 무척 괴롭다
로헬그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1나길 7 1층 101호
김준민 @znmean
너무 처절하고 슬픈 글이네요
찐카페투어 @aintnuttin
@znmean 반대의 경우도 많아서 참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