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무산소 발효 싱글 스페셜티로 뽑는 에스프레소가 단돈 4천 원 엘로치오 1구 머신에 피오렌자또와 헤이카페 플랫버 그라인더 조합 메인 브루잉커피는 베스트로 2.0 로스터기로 직접 볶아 스테디페스트 드리퍼+ek43 그라인더+브뤼스타x 포트로 만든다 코스타리카 비야보스 에스테반의 라미니야나 엘디아만테 농장을 연상케하는 무산소 발효 싱글 원두는 향을 마시는 음료가 커피임을 각인시킨다 복합적인 과일과 시나몬에 부드러운 텍스처와 점성이며 본연의 높은 단맛까지 예열된 데미따세는 무려 아라비아핀란드이고 설탕도 따로 제공된다 가격이며 맛이며 향까지 칭찬이 마르지 않는다 매일우유+콜롬비아 무산소 발효가 들어간 에스프레소의 라떼 매일우유가 들어갔는데 200ml이 조금 넘은 음료는 시나몬이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같은 향미에 존재감 있는 마이크로폼 3바머 wdy툴+푸쉬탬퍼+펠리시타/타임모어 저울들로 정략적인 레시피 생두 재고량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싱글 원두가 방문의 재미를 더할 것 같다 무산소 가공 싱글 스페셜티를 카페라떼로 경험하는 것은 굉장히 귀하다 에스프레소 맛집인데 카페라떼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원티어!

공일이오 커피바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388-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