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은 재작년 할로윈 때 처음 방문한 후 완전히 단골이 되어버린 Bar에요. 산본 중심상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일주일에 7일 내내 간 적도 있을정도로 좋아하는 곳이에요! 아무리 바빠도 주1회는 꼭 가지요:) 와인, 샴페인, 칵테일, 차, 맥주, 양주와 간단한 안주 몇가지가 있구요, 양주는 보틀이 아니라 잔으로도 마실 수 있어요. 하우스 와인 몇가지도 잔으로 마실 수 있구요. 기본 안주로 크림치즈와 크래커가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요청하면 땅콩이나 ABC초콜릿도 주십니다:) 이 날은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을 마셨지요. 달달하면서 약간의 탄산을 머금고 있는 화이트와인이에요. 좋아하는 와인 중 하나입니다. 와인을 주문하면 과일 약간과 치즈피스가 같이 나오는데 유제품을 못먹는 절 위해 감사하게도 과일로만 주셨어요. 남자친구랑 직원분들, 단골손님분들이랑 대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 밤 1시간동안 공연이 있습니다. 좋은 스피커로 듣는 음악에 귀가 즐거워요. 기본 플레이리스트도 좋구요, 너무 요란하지만 않다면 신청곡도 틀어주십니다. 혼자 와도 전혀 외롭지 않아요. 언제나 힐링하고 갑니다. 산본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에요. 아울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아울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6-12 센타빌딩 B동 3층
글쎄요 @eniso13849
저도 아울바를 가면 좋은 술친구를 종종 볼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