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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별로예요
4년

19천원짜리 '탕수육+짜장면 세트'에 나오는 탕수육의 양과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18천원짜리 탕수육 '소'사이즈의 양이 대동소이했다. (다른게 있다면 탕수육 안에 들어있는 군만두 갯수 차이?) 옆테이블 커플이 종업원에게 이게 우리가 주문한게 맞냐고 거듭 확인하더라.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그 커플과 우리는 거의 같이 앉은 수준이었는데 서로의 음식을 비교하며 한숨을 쉬었다. 짜장면이나 탕수육 모두 평범한 맛에 종업원이 친절한 것도 아니도.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니 재방문 의사는 없다.

영화루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