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삼일절 휴일 업무 출장(싱가포르 행, 기관장 출장 수행) 차 인천공항 2터미널(대한항공)에 와서, 사무실 사람들, 애인님 면세선물 헐레벌떡 구입하고 먹은 타코벨의 소프트 타코와 콜라 셋(8,800원).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도 인천공항과 비교할 만큼 면세용품이 많다고 한다. 이런 미리 알아볼 걸! 셀프메뉴 터치스크린에 주문한 뒤 진동벨이 울리기까지 6-7분 걸렸다. 메뉴 그림에 없는 나초 칩이 나와서 잘 못 주문 나온 줄 깜놀! 타코는 순한 맛과 아주 살짝 양념이 더 들어간 거 두 개. 생각보다 간은 심심한 듯. 대충 손으로 잡으면, 먹으면서 속 안의 내용물이 양 옆으로 삐져 나온다. 또 나초칩은 주황색 양념 가루가 묻혀져 있다. 물티슈가 필요한데 미리 말하지 않으면 안 주더라. 만약 다음에 또 타코벨에 와야 한다면, 다른 거 먹어야지. 애인님이랑 먹었던 용산역 멕시칸 레스토랑은 더 맛나던데. 사랑과 술이 없어서 그런 걸까
타코벨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라바 @lalavart
내 사랑을 드릴게요! 받아주떼요! 😘 웅앙웅앙 😍
JJ @anagamin
웅앙웅앙 감사해용😌 나두나두 뜨거운 사랑을 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