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여만에 찾은 디저트 테이블. 가게 앞에 "딸기 생크림 케익" 알림판이 있다. 그치만 고른 디저트는 솔티카라멜 파운드(0.6만원) 정자동 그 커피(0.6) 바닐라 라떼(0.5).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 것 같다. 자리에 갖다 주시는 건 좋다. 솔티는 달고나 고급 버전 이상의 맛에 소금이 톡톡 존재감을 드러낸다. 나이프로 자르는 데 생각보다 겉은 딱딱하다. 입 안에 넣으면 부드러운 느낌. 정자동 커피(앞. 오른쪽) 바닐라 ... 더보기
디저트 테이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77번길 6
아우어 베이커리 가로수길점인데 카카오맵 평점은 3.9(후기 150개). *네이버 맵은 평점 인플레이션이 좀 큰 편인 듯. 추천할 만한 카페인지 긴가민가했다. 원래 가고픈 크렘 크럼블이 휴무(월, 화)여서 급하게 정했다. 월 점심 신사역 근처에서 식사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다만 전망 좋은 자리는 모두 사람들이 있어서 통로 쪽에 앉았다. 약간 시끄러운 편인 거 같다. 빨미까레는 엄마손 파이에 초코 바른 맛인데... 더보기
아우어 베이커리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39
강릉 교동 버거킹에서 드라이브 쓰루로 이용한 햄버거 세트. Syrup에서 준 쿠폰으로 할인받은(-3,900원) 버거킹의 베이컨 치즈 와퍼 콤보(+콜라 레귤러). 맛은 그냥저냥인데, 할인된 가격(5,500원)에 그럭저럭이다. 나이가 들었나. 먹은 뒤 속이 편하지 않다. 근처의 분식점에서 김치볶음밥(4,500원)이나 먹을 걸 그랬나 싶다. 예전에 먹은 다른 집 수제버거는 맛도 있고 속도 괜찮았는데. 점점 나이, 건강 걱정, 식사비가... 더보기
서울역 지하철에서 KTX로 갈아타며, 아침꺼리로 Beans & Berries(출입구 가판대)에서 급하게 닭가슴살 샌드위치(5,500원)를 샀다(비추. 다른 대안 찾으세요). 버거킹, 맥도날드 대용으로 야채가 좀 더 많은, 더 건강한(?) 식사를 하고 싶었다. 편안한 뱃 속을 위해 맛과 가격을 낮췄는데, 맛을 너무 양보했나. 가슴살이 푸석한 건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건조하다. 지하철에서 KTX 입구 가판대에서 팔 때부터 본능에... 더보기
여동생과 점심으로 먹은 커플세트(3.99만원). 뽈레, 카카오맵의 평가보다는 괜찮았다. 보통과 좋음 사이. 토요일 피크타임인 점심 때를 좀 지나 3시 즈음에 방문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주문이 제때 들어갔다. 샐러드 아래 난(드라이아이스가 연기 뿜뿜), 탄두리 치킨, 난과 커리, 음료 2잔. 샐러드는 단맛이 좀 강하고, 탄두리와 커리는 애매한 맛. 둘이 먹기에는 조금 많은 듯 싶다. 닭은 다리 1개와 날개 한 덩이가 나... 더보기
아그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거두절미하고 비추. 맛은 그닥, 가격은 헉! 뽈레 평가 횟수는 적으나(웃음 1, 보통 1) 나쁨이 없고, 카카오 맵에서도 평가기록이 없어서 한 번 도전해 보았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였다. 맥앤치즈, 포테이토 half and half가 2.8만원. 둘 다 베이컨이 들어갔으나, 달고 느끼한 맛이 안 어울린다. 기본 메뉴가 김치라니 세상에. 같이 얌냠한 여보님이 피자집에 소주를 파니 왜인지 이상한 신호라고 말하는데, 불안감이 딱 맞았... 더보기
피자 네버 슬립스
서울 관악구 봉천로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