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님, 연구실 선배님 및 재학생 후배님 여러분과 저녁식사를 위해 대전역에서 버스를 타고 전미원에 왔다. 신호등 없는 도로를 2번이나 건너야 하다니. 불빛 번쩍이는 자동차는 줄이어 멈출 생각이 없다. 이런 썅. 학생 때 매번 송년회를 여기서 했는데, 반갑지 않은 삼겹살 냄새를 또 맡는다. 비닐하우스를 식당으로 개조한 분위기다. 늦게 와서 헐레벌떡 자리에 앉고 낙엽빛 고기를 먹는다. 회비 2만원보다 적게 먹은 거 같다. 따뜻한 소면을 시켰는데, 미지근하다. 저녁 8시58분 출발 KTX를 타야 하는데, 회식은 8시5분이 되서야 끝났다. 아는 형 차를 타고 갈마역에 내려 지하철 타고 오는데, 코 앞에서 KTX 문이 닫혔다. 아 시바. 이제는 교통 접근성 편한 다른 데서 회식하면 어떻겠습니까 교수님
전미원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539번길 24-6
미오 @rumee
무사히 올라오셨길 바래봅니다. 요샌 8시면 무척 쌀쌀하기끼지 한데요...
JJ @anagamin
@rumee 하트와 이렇게 따뜻한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미오님. 저의 소소한 기록에 많은 하트와 관심 주셔서 정말 영광이에요
라바 @lalavart
우와 미오님이다 미오님
미오 @rumee
@teperinice 안녕하세요~~~ 태니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