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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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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설날 음식 '올해만 하고 안 할 거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늦었지만 이제야 나물까지 클리어하고 올린다. 자취하는 친구 등 이웃까지 나누어 주고나니 남기는 음식이 없어 너무 좋다. 매년 만들며 다짐하지만 이제는 친척이 오지 않아도 맛있게 먹자는 취지로 만드는 것 같다. 이어서 도배까지 하니 체력이 바닥인 나머지 실컷 먹고 살이 빠지는 기적.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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