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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둉
5.0
5개월

광진구 자양동 '로이베이커리카페' "치아바타 느낌 바게트식빵" 참고로 일요일 휴무. 며칠 전 오후 출근 때 생활의 달인 나온 식빵이라고 해서 땀 뻘뻘 흘리며 갔던 기억🫠 바쁜 와중에도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이 맞이한다. 점심에 가면 뜨거워서 안 썰어주는 바게트식빵. 겉은 바삭하고 결대로 찢어지는 폭신폭신함이 자꾸 생각난다. 바게트는 딱딱하고 눅눅하다는 인식이 압도적인 편인데, 저녁에 먹었음에도 식빵처럼 만들어두니 너무 맛있었다. 다니는 길과는 환승지점이 먼 편이고 주차도 따로 안 되는지라 접근성은 별로다만. 그래도 또 가고 싶다.

로이

서울 광진구 능동로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