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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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동 '로이베이커리카페' "치아바타 느낌 바게트식빵" 참고로 일요일 휴무. 며칠 전 오후 출근 때 생활의 달인 나온 식빵이라고 해서 땀 뻘뻘 흘리며 갔던 기억🫠 바쁜 와중에도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이 맞이한다. 점심에 가면 뜨거워서 안 썰어주는 바게트식빵. 겉은 바삭하고 결대로 찢어지는 폭신폭신함이 자꾸 생각난다. 바게트는 딱딱하고 눅눅하다는 인식이 압도적인 편인데, 저녁에 먹었음에도 식빵처럼 만들어두니 너무 ... 더보기
식빵으로 유명한 동네 베이커리. 집에서 망플을 켜보면 상당히 상위에 올라있는 베이커리카페. 산책길에도 있어서 맨날 가봐야지 가봐야지만 하다가 언젠가 아직 닫혀있지 않은 걸 보고 들어갔는데, 영업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식빵 한 쪽만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왔다. 데워주냐고 물어보길래 네 라고 하고 가져왔는데 아뿔싸... 공기를 안 통하게 봉투를 접어서 가져왔더니 약간 축축하고 질겼다..ㅠ 그래도 빵 자체가 맛있다는 건 느낄 수 있었... 더보기
도톰한 식빵을 조각(+수제 잼)으로도 판매하는데 선물 받아 먹어 보았다. 겉이 생각보다 바삭하고 살짝 바게트 같은 느낌을 주는데 속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럽다. 완전 보드라운 식빵과는 식감이 다른데 고소하면서 담백한 느낌이 좋았다. 오븐에 토스트 해서 먹으면 참 잘 어울린다. 다양한 잼이 있다고 하는데 먹어본 레몬커드는 적당히 상큼하고 묽어서 부담없었다. 식사용으로 두툼하게 토스트 하는걸 좋아하면 식빵을 통으로 구매해도 괜찮을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