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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둉
2.0
2일

성북구 석관동 '그레도 제빵사' "동네 인기카페" 자주 오가는 동네다. 오픈 초창기에 왔다가 정말 취향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맛으로만은 여전히 할 말이 없다.. 친절했고 빨리 나오고 꽤 어두운 것 빼고 다른 불편함은 없었다만 여전히 빵카페 중 가장 먹기 힘든 곳이다. 에스프레소가 맛없던 적은 없었는데.. 그리고 오늘도 주차만석이다. 뽈레에서 인기 있는 이유가 동네 유일 빵카페인 이유일까. 짠 샌드위치는 치아바타가 말라붙었음에도 빵이 큼직해서 씹기 어려웠고 빵에 수분이 전혀 없는, 눅눅한 소보로타입의 베이글. 바질이 맛났으나 크림치즈까지 달아서 난생 처음 겪는 단맛 베이글이다. 단 계란찜에 소금을 뿌린 맛의 에타까지. 제빵사님께는 죄송하지만 진짜 어렵다...

그레도 제빵사

서울 성북구 화랑로 304 진성38 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