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동 '보나리베' "널찍하고 붐비는, 준수한 브런치카페" 주말 브런치 먹으러 방문. 오픈했을 때보다 더 좋아졌다. 어이 없게도 잇몸을 다치는 바람에 거칠거리는 호밀빵을 녹이듯 씹었다만, 햄류에서 오는 스모키한 짭짤함과 수란인듯 부드러운 달걀의 조화가 샌드위치 맛있네, 소리를 자아내게 했다. 빵은 대체로 단 걸 많이 뿌려놓아서 담백한 식사빵 선호하면 정서엔 안 맞겠다. 하지만 큼직하면서도 완벽한 형상이라 하나쯤은 손이 가게 되는 매력. 사람이 너무 많을 때 가서 꽤 넓음에도 자리잡는 데는 오래걸림 주의.. SNS보고 가는 별내 카페보단 더 맛있는 건 확실. 다음엔 가지라자냐도 먹어봐야겠다.
보나리베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로39번길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