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한 잔 하러 갔다가 은근히 저녁까지 해결하기 좋은 와인바. (반대도 가능) 와인바지만 가격이 아주 기세등등하지 않음. 내추럴 와인도 있어서 펫낫 시킴. 맛있었음. 똠얌 파스타가 특히 인상 깊었는데, 이거 메뉴에 넣으라고 했다는 사장님 지인 좋은 분이신 듯. 가볍게 마시고, 조용히 수다 떨기 좋은 소박한 공간임.
오운
서울 용산구 원효로25길 2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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