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n
음식
전체 더보기
가볍게 한 잔 하러 갔다가 은근히 저녁까지 해결하기 좋은 와인바. (반대도 가능) 와인바지만 가격이 아주 기세등등하지 않음. 내추럴 와인도 있어서 펫낫 시킴. 맛있었음. 똠얌 파스타가 특히 인상 깊었는데, 이거 메뉴에 넣으라고 했다는 사장님 지인 좋은 분이신 듯. 가볍게 마시고, 조용히 수다 떨기 좋은 소박한 공간임.
오운
서울 용산구 원효로25길 22
5
0
일단 소고기 샐러드 맘에 들었다. 위스키나 와인 종류가 많지 않지만 전문 바는 아니니까 어쩔 수 없을 것.. 혼술하고 싶어 찾다가 방문했는데 혼자서도 시간 보내기 좋았다.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그건 어렵구요. 대체로 음악이 좋았던 듯. 생맥주는 저 작은 잔이 6,000원인데 그냥 위스키 마시는 게 낫겠다. 굳이 막 찾아갈 건 아니고, 근처 거주한다면 종종 갈 듯. 근데 여기 양갈비를 팔더라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