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국물을 안 먹는 편인데.. 역대급으로 비웠네요 젓가락으로 건질 때마다 파랑 고기랑 반반 비율로 계속 나오고 국물은 파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걸쭉합니다. 감기 기운 있어서 약이다 생각하고 먹을 정도로 육개장 본연의 보양식 성격을 잘 갖고 있네요. 맛있고 몸에 좋을 거 같아서 2인분 추가로 포장해왔어요. 네이버 맵에는 포장 메뉴를 냉동 육개장(₩8,000)이라고 써놨던데 식당에서 여쭤보니 냉동은 없다고 하십니다. 약간 따뜻한... 더보기
명랑식당
대전 동구 태전로 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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