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몽블랑을 먹었다. 타르트가 조금 딱딱해서 포크로 자르기 힘들지만 맛은 보장한다. 초코 크림 안에 밤 모양의 서걱서걱한 쿠키가 들어있고 아래에 흰 생크림, 밤크림 이었다. 정말 달고 달아서 커피가 반드시 필요한 맛인데 밤과 초코 크림의 조화가 꽤 좋았다. 그리고 작게 잘라진 밤도 들어있음. 밤 존맛. 구움과자로 휘낭시에를 샀는데 헤이즐넛과 무화과 였다. 비록 헤이즐넛은 엄마에게 뺏겨 맛을 못 봤지만 무화과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적당히 퍼석하게 퍼지는 식감과 커피에 사르르 녹는 맛이...ㅠㅜ 무화과 말 해 뭐해...
바닷마을 과자점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