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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

추천해요

1년

22.10.25 방문 날이 쌀쌀하고 몸이 으슬으슬해서 우동을 찾아 헤메다 썩 괜찮은 수타 우동집을 찾았다. 오뎅튀김이 얹어진 치쿠텐우동과 돈까스를 시켰는데 오뎅도 그냥 튀긴게 아니라 타래과자처럼 칼집을 내어 꼬아서 튀겨냈다. 모양도 잡히고 정성이 들어간게 보기에도 좋다. 돈까스도 부드럽게 씹히는게 어지간한 전문점보다 나았다. 세자리 밖에 없는 닷지자리에 앉으면 사장님이 면을 뽑아내는걸 유리 너머로 볼 수 있다. 분명 이 자리에 우동집이 있던 것 같은데 폐점 후 다른 우동집이 들어온 듯

오도로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5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