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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
추천해요
1년

22.1.30 방문 나 청국장 안좋아하는데 좋아하네.. 오전반차 내고 주변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 열한시 이십분쯤 갔는데 네 테이블 정도 차있었음. 혼자 갔는데도 다행히 받아주셨다.. 다들 대접에 밥을 비벼먹고 있길래 메뉴에 비빔밥도 없는데 뭐지 하고 힐끔 훔쳐봤더니 밥이랑 나물, 고추장, 들(참?)기름에 청국장까지 넣어서 밥을 비벼먹고 있는게 아닌가 (이 부분에서 스스로 고독한 미식가 같았다) 청국장은 고소하고 시원한게 냄새도 안나고 속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제육은 좀 달았다. 오징어 시켜볼껄. 근처에 있었으면 정말 자주 갔을 법 하다.

청국장 서갈비

서울 강남구 선릉로 4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