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도미시오 + 가라아게. 국물 한 숟갈 딱 뜨자마자 생선 특유의 감칠맛이 확 다가오면서 생선으로 낸 국물이라는 티를 왕창 냄. 돈코츠나 토리파이탄과는 또다른 풍미라서 색다르고 맛있음. 면 삶기도 정확한 내 취향 영역. 다만 위에 올라간 토핑은 썩 취향이 아니었고… 챠슈나 아지다마고는 좋았는데 저 생선포 같은 게 식감이 내 취향이 아니라 적당히 밀어놓고 먹음😅 가라아게는 6pcs 4천원인데 이 가격에 이 양에 이 맛이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본다.
이리에 라멘
서울 마포구 성지1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