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티하우스 ‘24 겨울 티코스 온의미반 이번에도 부산 내려오면서 옥산에 들렀다. 겨울 티코스는 주말에 1인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하고 갔는데 만석이었다. 웰컴티는 목련꽃차. 위에서 내려다보면 꽃 같다고 해서 항공샷으로 찍어 보았다. 수색도 예쁘고 맛도 향긋하니 좋았다. 우롱티피지가 인상적이었는데 유자-자몽을 같이 썼는데도 문산포종 향이 안 죽는 게 신기했다. 어떻게 만드신 거지… 같이 내준 미트볼이나 푸딩도 딱 차에 어울리게 만들었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다. 다만 이번에 조금 아쉬웠던 건 준비하는 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라 그런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었다는 점.
옥산 티하우스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25번길 27-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