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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틀딱입맛

별로에요

1년

밥이 이미 말아져서 나오고 국물은 다소평범했던편, 밥은 낱알이 흩어지고 쌀껍질이 단단하여 좋게말하면 재밌는 식감 나쁘게 말하면 밥먹다가 기분나빠지는 식감 고기는 많다. 그래서 그게 뭐? 고기 찍어먹으라고 준 장은 매운맛만 있는 다소 평범한 맛에, 새우젓이나 다데기도 없다. 우리가 미슐랭이니 차려준맛을 음미하라는 자부심일까? 느낀점은 '양놈들 국밥맛도 모르고 평가하네'다 김치 ㅈㄴ맛있다. 김치만 퍼먹다왔다. 싸가고싶었음 종종 새콤하기는한데, 인위적으로 새콤하게한건지 배추가 살아있는 맛이 느껴지는 집들이 있는데, 여기는 김치가 숨이 충분히 죽어있다. 정상적인 발효과정을 거친 최상의 컨디션의 김치인것 같다.

옥동식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44-10 3차신도빌라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