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준수하나, 70분 웨이팅할 정도인지는… Mj지수 4 추천 메뉴 : 수육백반(14000) 연휴 눈치게임 대실패… 부산은 일종의 놀이공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식당들의 줄이 장난이 아니었다😭 이곳도 그 중 하나 부산 3대국밥집이란 소리도 들었고, ‘수백’으로는 영진을 빼놓고 논할 수 없다할정도이기에, 동선상 먼 곳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했다. 허나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긴 말도 안되는 줄… 외곽지역에다가 코리안패스트푸드인 국밥줄이 이렇게 긴 게 믿기지가 않았다. 허나 여기까지왔으면 물러설 곳도 없기에 꾹 참고 기다려서 금욜 1시20분에 와서 2시 30분에 입장하였다.. 여러분은 오픈런하거나 점심시간은 피하세요.. 수육백반 먼저 기다리느라 추웠던 속을 달래러 곰탕느낌나는 국물부터 한수저 떠마시니 딱 좋았다. 특별하진 않지만, 겨울엔 곰탕만한게 없지! 주신 간장 베이스의 양념장에 고기와 와사비를 올려먹으니 정말 맛있다! 달달한 볶음김치와 두부의 비쥬얼에 홀려서 방문했지만, 이들이 수육과 잘 어울리는진 잘모르겠다 훌륭한 수육백반임은 분명하지만, 위치도 동떨어져있고, 70분의 웨이팅을 감수해야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영진 돼지국밥 수육
부산 사하구 하신번영로157번길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