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백반(13000) 마이데이로서 부산에 와서 안 들릴 수 없는, 박성진이 죽기 전 마지막 음식으로 어머니 밥상을 포기하고 선택한 원픽 맛집 영진국밥. 브레이크 타임 끝나기 직전에 와서 밖에서 대기하려고 하는데 이미 4팀이나 안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평일인데다가 식사시간치고는 좀 이른데 주말 웨이팅은 정말 어마어마할 듯 했다. 실제로 들어오는 (단골인 듯한) 손님들마다 와 오늘은 웨이팅 안하네~ 하고 들어오시더라. 수육... 더보기
[신평 - 영진국밥] 여기는 무조건 수백 드셔야합니다 !! 다른 곳이랑 달리 얇게 썰어진 항정살 수육과 두부 그리고 달달한 볶음김치의 궁합이 환상💜 (이 날은 볶음김치가 약간 탔었어요 ㅠ) 수백국물은 간이 되서 나오는데 수저 꺼내는 곳에 후추랑 소금 있으니 취향껏 ~~ 다대기는 필요 시 한번 여쭤보셔야할거같아요 약간 마늘향이 감도는 간간한 국물이라 본인 기준 후추만 탁탁 넣음 국물 자체가 막 "깊다 !!" 까진 아니였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