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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에 비해 큰 인상은 못 받은 Mj지수 3.5 주필 아닌데다가, 예전부터 군자 들락거릴 때 소랑도 추천을 많이 받아서 가야지가야지하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류지로 주필아닌 줄 몰랐음🤣) 우리 테이블 빼곤 다 술 시켜서 주필인 줄 알았다 ㅋㅋ 기본으로 주는 국물이 엄청 시원해서 좋았다 밴댕이 회(35000) 강화도 밴댕이마을에서 제철 밴댕이 먹고 잊지 못해 주문했다. 막장에 찍어 깻잎에 싸먹으면 맛없없. 담백하고 세꼬시라 뼈도 씹혀 고소하다 병어무침(35000) 많이들 추천해주셔서 주문했다. 생각보다 소스가 과하지 않아 신기했다. 밴댕이보다 뼈가 더 많이 씹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식감은 아니었다 무침에선 미나리향 강하고, 참기름 넣어 밥과 같이 비벼드시라고 하셨다 다음에 오면 간재미무침 먹어볼 듯? 많이들 강추하셔서 기대했는데, 그 정도인가 싶다. 내가 회알못이라 그럴지도 ㅎㅎ 회는 그냥 제철 회 수산시장에서 사먹는게 제일 맛있는듯..

소랑도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11길 41 예일유치원 1층